예수님으로 인한 자부심 / 빌3:7~9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0-08 04:11
- 조회: 1,0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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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빌3:7)
[본문 말씀]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기독교인의 삶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이후
삶의 방식이 옛날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 우리들의 가치관은
모든 것이 땅에 있었습니다.
세상에 모든 것을 걸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것이 인생의
즐거움이 아니라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을 위해 기꺼이 포기하고 단절하고
그리고 스스로 상실하며 살아가는
것에 매력을 느끼고 거기에서 한없는
기쁨을 맛보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 하면서 좀 잃어
버리는 것이 있고 마음에 내키지
않는 것이 있어도 거기에 하나님의
예비하신 섭리와 뜻이 있음을
상기하고 감당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하리라 믿습니다.
믿는 사람들 가운데도 세상적으로
성공하고 출세하여 사람들 앞에
자랑거리가 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럴지라도 교회 공동체 안에
들어오면 서로 섬기고 사랑하고
서로를 세워주는데에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 신분변화에 대한
인식이 중요합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해 익숙해지면
이상하게 변질되는 것을 느낍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면 좀 더 성숙
해지고 좀 더 겸손해져야 하는데
무례해지고 건방져집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의식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종교인 행세를 하게 된
것이지요.
본문을 보면 바울 사도께서는 예수님
때문에 옛날에 유익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해로 여겼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누가 강요해서 하거나 혹은 일시적인
기분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바울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계시는
성령께서 그를 그렇게 결심하게
한 것입니다.
애지중지하던 것을 버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울사도는 그것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이것은 가치관이 바뀐 것을 말합니다.
혹 믿는 자들 가운데는 예수를 믿는
것을 억울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다 못한다고
투덜거립니다.
교회에 와보니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불만을 갖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면 손해보는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착각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진주를
얻는 일입니다.
보석 중에서도 가장 값진 것을
만난 사람의 기쁨과도 같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 예수님 때문에
이렇게 살아갑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드려도
그 은혜를 갚을 수 없는
저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은총에 감사드리며,
주님으로 인한 기쁨이 가득
차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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