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자화상 / 엡 2 : 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2:10)

[본문 말씀]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흔히 '자아'에 대해 스스로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부정적이고 폐쇄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나'는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입니다
(빌립보서4:13).
하나님께서 최고의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이사야43:4).
하나님께서 보장하신 인생을
살고 있는 자입니다(이시야43:1~2).
사람의 자화상은 보통 두 종류로
구분됩니다.

부정적인 자화상을 가진 사람과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진 사람입니다.
미국 미에오 클리닉에서 30년 동안
연구한 보고 내용이 있는데,
지난 62~65년까지 그곳을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MMPI
(미네소타 다변적 인성검사)라는
것을 했습니다.
이 사람이 과연 어떤 생각과
자화상을 가지고 있는지 389명을
조사했답니다.
그리고 만약 부정적인 사람이라면
그 부정의 척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하여서도 조사하였습니다.
30년이 지난 후 그들의 삶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추적해본 결과
이런 결론을 얻어냈다고 합니다.

첫째로 부정적인 생각과 자화상을
가진 사람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보다 비교도 안되게
일찍 죽었다고 합니다.

둘째로 그들이 생각하는 대로
인생이 아무것도 아닌 실패자의
삶을 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생각과 자화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성공하는
인생을 엮어갔다는 결론을
얻어냈습니다.

에베소서 2장10절은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라고 말씀합니다.
'만드신 바라'는 말은 헬라어로
'포이에마'입니다.
그 뜻은 영어로 '포임'(poem)
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한편의
시와 같이 아름답게 창조
하셨습니다.
'포이에마'를 영어 성경에서는
걸작품(masterpiece)이라는
뜻의 단어를 썼습니다.

내가 누구인가 하면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작품이지 상품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를 산다고 합시다.
더 좋은 것으로 사려고 여러 가지
컴퓨터를 비교합니다.
상품은 이렇듯 비교하는 것이지만
작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유명한 피카소의 그림과 우리나라
신윤복의 작품을 비교할 수
있습니까?
왜냐하면 그 작품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긍정적 자화상을 그리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희가 모태에 생기기도 전에
이미 주님께선 모든 과정을
예비하시고,
세상 그 어떤 것보다 더 귀하게
만들어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