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해결책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 / 요6:1-15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0-30 04:46
- 조회: 9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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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 두 바구니에 찼더라”
(요6:12~13)
[본문말씀]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인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봄이리라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이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찌라도 이백
데나리온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제자들과 함께 산에 앉아계시던
주님이 모여든 많은 무리들을
둘러보신 후 제자 빌립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그런데 오늘 주님은 의도적으로
제자 앞에 문제를 던지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누군가에 의해서든
환경에 의해서든 닥쳐진 일이
있을 때 그것이 ‘나를 넘어뜨리게
하는 문제냐?’ 하는 것은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있습니다.
어떤 태도가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첫째, 빌립형의 사람입니다.
상식적인 것만을 믿는 것입니다.
빌립은 여기에 모인 무리의 수를
짐작으로 남자 장정만 5000명이
더 되는데다 이들을 사 먹일
양을 돈으로 환산했을 때
200데나리온의 돈이 들어가야
한다는 계산을 했습니다.
하지만 상식적인 지식만으로는
이적을 행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사랑이 없어서
좋은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사실적으로 이만한
돈이나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적은 상식에 매여
있어선 안됩니다.
상식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둘째, 안드레유형입니다.
이해되지 않지만 이단은 최선을
다해서 움직이는 믿음입니다.
행동하는 믿음입니다.
안드레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데 까지 순종합니다.
열심히 5000명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다가 겨우 한 아이의
도시락 하나만 구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들고 주님께
나아와 ‘여기 한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것이 이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되겠삽니이까?’ 하고
여쭙니다.
해답이 없긴 빌립이나 안드레
똑같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 안드레의
수고 위에 축사하신 후
나눠줄 때 기적이 있어났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오늘 우리의
삶에 있어서 문제 해결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에 대한
답을 주십니다.
셋째, 온전히 주님을 의지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빌립과 같이 문제 앞에서
필요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안드레처럼 주님의
요구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선 안됩니다.
분석이 끝나고 최선을 다했으면
나머지는 하나님에 의지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문제의
해결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
것입니까?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선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도
주께로부터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날마다 힘입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이 세상을 살면서 상직적인 것만
믿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따르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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