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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하지 마라 / 마 6 : 25 ~ 34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0-28 04:24
  • 조회: 873회

본문

근심하지 마라 / 마 6 : 25 ~ 34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6:25)

[본문 말씀]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가끔 성도들이 전도하면서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예수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만사형통할 수 있으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교회로 나오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교인들 가운데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 받으려고 교회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더욱 답답한 것은 그렇게 복잡한
것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믿고
나왔는데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서 중도에 교회에 나오는
것을 포기하고 교회를 별볼일 없는
곳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가족인들이 전도를
바르게 하지 못한 결과이므로
엄밀히 말해서 교회의 책임이고
믿는 자들의 책임입니다.
그렇게 보면 교회 안에 있는 많은
성도 가운데도 신앙을 그런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신앙은 자기가 소유한 모든 것,
그것도 가장 귀하다고 여겼던
인생의 보물을 포기하고 그 자리에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작업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공중의 나는 새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이 삶의 대표적인
과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사람들이 그렇게 작은 것
때문에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일까요?

첫째,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나보다 강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것만 바라다보면 무너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둘째, 쌓아만 두려고 생각하면
근심이 더해지기 때문에 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하려고 하는 마음을
가져야 근심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소유가 많은 데서, 쌓아두는 것이 많은
데서 행복이 온다는 세상 적이고
세속적인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근심은 나눔이 없는 곳에서 생겨납니다.

셋째,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왜 하나님께 기도합니까?
나의 욕구가 채워지기를 위해
기도합니까?
아닙니다.
욕구는 기도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참기도의 뜻은 하나님의
나라가 먼저 나에게 임하기를 위하는
기도이어야 하고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하여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을 탓하고 사람들을 미워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시고,
근심이 욕심에서 오는 것을 알고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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