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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친구 아브라함 / 창18:2-5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0-27 19:29
  • 조회: 1,548회

본문

하나님의 친구 아브라함 / 창18:2-5

"가로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다오면 원컨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옵시고"(창18:3)

[본문말씀]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다 곧 장막
문에서 달려 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가로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컨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옵시고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서 쉬소서
내가 덕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쾌활케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가로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하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아브라함을 왜 친구로 받아
들이셨는가?
창세기 18장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아브라함과 장막에서
식사 한 것과, 소돔의 죄악에 대한
징벌의 예언과, 그에 따른
아브라함의 중보 기도가 하나님께서
그를 친구로 받아들이셨습니다.
이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언약 안에서 하나님과 가까운
교제를 누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부지중에 아브라함의 장막에
세 천사가 찾아왔을 때 아브라함이
차린 음식을 먹음으로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교제에 대한 기적이
그의 가정에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은 기적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 베들레헴에
오심으로 더욱 분명해 졌습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세 사람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보았을 때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임을 즉시
알았습니다.
참 복 있는 눈입니다.
깨닫는 것이 은혜요,
축복임을 말해줍니다.
그는 장막 문에서 달려 나와
몸을 땅에 굽혀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3),
이란 말로 동방의 예법 이상의
예의를 갖추었습니다.
더욱이 아브라함은 식탁에 시중을
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자신을
나타내신 한 가지 이유는 사라의
믿음을 도와줌으로, 그녀가 믿음
안에서 아이를 가질 힘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라의 불신앙을
책망하심으로써 그 뜻을
이루셨습니다.
의심과 불신앙이 논리적 이론은
될 수 있지만, 결코 믿음의 증거는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시고자 하는 바를 알려 주셨습니다.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서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더라' (창18:19)

두 천사가 소돔을 향해 갔고
아브라함은 소돔을 위해 중보
기도를 하므로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 보다
언약의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수
있는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온 세상의 심판 주께서 그의 뜻
가운데서 공편한 심판을 행하시기에,
아브라함이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한
일과 소돔을 위한 중보기도
중에서도 겸손과 경외함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우러러 본 것처럼
하나님의 뜻이 믿음을 통하여
아름답게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친구가 되신다는 사실을
체험하고 느끼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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