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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사람 / 고전16:13~18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0-23 04:35
  • 조회: 1,272회

본문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사람 / 고전16:13~18

"저희가 너희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주라"
(고전16:18)

[본문 말씀]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 같은 자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자에게 복종하라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의 온 것을 기뻐하노니
저희가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니라
저희가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 주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향하여 나아갈 때 많은 어려움이
있을 때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지도자 모세를 원망하면서
마침내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은 절대
순종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가나안에 가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불가능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달랐습니다.
이 두 사람은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와서는 염려할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모세의 주변에는 더 이상 전진하지
말라는 강력한 충고의 소리,
그리고 불평의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러한 소리를
듣지 않습니다.
다만 여호수아와 갈렙의 소리를
듣습니다.
이들의 태도는 긍정적이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에도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는 늘 함께 있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고린도 교회는 뒷맛이 개운찮은
교회입니다.
똑똑하고 실력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교회가 늘 시끄럽습니다.

본문 13절에서 바울 사도는
남자답게 강권하라는 말을 합니다.
바울 사도가 꽤나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신앙인들이 다부지게 일을
처리하지 못하고 더욱이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보다도
더 유치하게 행동했습니다.
오죽하면 남자면 남자 값어치를
하라고 했겠습니까?

그런 중에도 본문에 나오는
스데바나는 성도를 섬기기로
작정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누가 시켜서 한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종이 되겠다고 결심한
것입니다.
그리고 스데바나는 부족한 것을
보충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전면에 나타나기보다는
뒤에서 남모르게 묵묵히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협력자가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스데바나와 보드나도 그리고
아가이고, 이들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고린도교회에 제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이 많이 있었어도 이 세 사람은
바울 사도에게 있어서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평생 신앙생활 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마음 한번 시원하게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늘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상대방이 어려울
때에 용기와 힘을 주는 자가 되고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약한 자를 세워주고 그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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