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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 새 사람 / 요 3 : 1 - 7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2-02 04:15
  • 조회: 817회

본문

거듭난 새 사람 / 요 3 : 1 - 7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7)

[본문 말씀]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
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 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
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리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의 세계를
보면 모든 생명체는 변화의 과정을
통해서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미가 품고 있는 둥근 알에서
깨어나 공중을 나는 새가 되고,
송충이가 공중을 나는 아름다운
나비가 된다면 인간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까요?

예수님 당시 니고데모는 유대인
청년으로 관원이고 부자이며 종교
적인 계율을 철저하게 지켜온
모범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니고데몬, 예수님이 하신 일이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것들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분이라고
느꼈을 때 다른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요한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 나왔습니다.
인간 본질의 문제를 가지고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예수님은 무엇보다
거듭나야 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거듭난다는 말은 인간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에 의해서 인간의 전체
본성이 새롭게 되는 사건입니다.
즉 타락한 본성이 성령의 은혜로
새롭게 변화되는 것으로 중생
또는 거듭남, 신생이라고 합니다.
중생은 육에 속한 사람들의 지,
정, 의를 계발하는 정도가 아니라
질적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기독교의 기본
적인 진리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은 인간의 모든
지식과 소유는 흙덩어리에 불과합니다.
인간이 거듭나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신
구세주이심을 믿고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마치 흙으로 지은
인간에게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이 되게 하신
것처럼 그 마음에 생명의 성령이
임하셔서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 비로소 영혼의 눈이 떠져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음이
믿어지게 되고,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모든 죄를
대신 지심으로써 내 죄가 용서함을
받아 내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새 사람의 변화된 모습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거듭난 새 사람은 되사함을
이미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이제 성령의 인도하심과
축복이 시작되었음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거듭남의 비밀을 알지 못하는 자들
에게 진리의 말씀을 증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새 사람으로 변화된
삶을 살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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