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백성들 / 출34:21~24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1-2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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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출애굽기 34:21)
[본문 말씀]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찌라
내가 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번씩 여호와 너의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
하나님의 특별계시인 성경은
하나님은 누구이며, 인간은 누구
이며, 어떻게 구원함을 받으며,
구원받은 거룩한 백성의 책임과
의무가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책임과 의무는 부담
스러운 것이지만 그것을 성실하게
감당한 사람에게는 빈둥거리며
세월을 낭비한 사람이 얻을 수
없는 놀라운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구약시대에 육신을 가진 인간이
세상을 살아갈 때 누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인가를 가려내는
첫 번째 시금석이 바로 안식일
성수였습니다.
이방인들은 안식일에 자기들의
안위를 위해 죄를 먹고 마시며
살았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은 안식일이면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함을 통해서
자신들이 거룩한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은 안식일이면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함을 통해서 자신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냈습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속에서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바로 주일을 성수하는 거룩한
백성들입니다.
사람들은 남에게 베풀지도 아니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더 많은 것을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방 신처럼
무조건 많이 바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먼저 그의 거룩한 백성들
에게 복을 베풀어주신 후 그 주신
복을 따라 받은 대로 최선을
다하여 예물을 드리되 어떤
의무감이나 책임 때문이 아니라
주신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원하여 예물을 드리는 것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신,
불신을 막론하고 주일이면 레저를
즐기느라고 교회를 멀리 하고,
먹고 살기에 분주하여 교회에
나오지 못한다고 핑계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대 가운데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로 구별된 삶을
사는 제일 첫 번째 책임과 의무가
바로 주일성수입니다.
나 자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음을 얼마나 감사하고
있습니까.
우리 가족은 얼마나 주일을 성수
하고 있습니까.
우리 모두 감사하며 주일을 성수
하며 삽시다.
우리는 특별히 구별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주일을 거룩하게 성수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환경과 여건을 주장하셔서
주님과 교제하며 구원의 기쁨과
감격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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