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즐겁게 살기 / 신16:10-12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1-26 04:01
- 조회: 9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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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신명기16:11)
[본문말씀]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모든 사람이 원하는 행복한 삶의
요소 중에 빠뜨릴 수 없는 것은
기쁘고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단 한번뿐인 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지 못하고 평생 근심과 염려
속에서 사는 것은 ‘항상 기뻐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6)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교회에 출석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불신자들
만큼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가지고 있는 세상의 물질이나 권세가
적다고 생각하는 상대적인 열등감
때문입니다.
그것이 알고 보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기도, 거두어가시기도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평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사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사람도 알고 보면 여전히 욕심을
부리며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은
인간의 행복은 물질의 작고 많음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먼저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믿음의 바른 관계를
갖는데서 출발된다는 것을 오늘
성경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첫 농사를 지어 거둔
소득은 가나안 족속과 비교할 때
얼마 되지 않는 적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적은 소득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신명기16:10)라고 하신 말씀처럼
복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온 성중에 사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그 적은 소득을 가지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감사의 예물을 드리며 즐거워
하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이 점이 많은 것을 얻고서도
여호와 하나님 대신 바알에 제사
하는 이방 사람들과 다른 차별성
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경제 불황으로 수입이
줄었으나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사는 성도는 지난 날 풍요할 때
인색했던 것을 먼저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지나온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 직장, 사업, 국가,
교회에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감사의 기도, 감사의 찬송,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한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더욱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항상 하나님 앞에서 원망이나
불평 대신 감사와 기쁨의 말,
감사의 기도, 감사의 찬송, 감사의
예물을 드리며 사는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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