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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족하며 / 빌3:12,4:11-13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1-24 11:25
  • 조회: 822회

본문

늘 자족하며 / 빌3:12,4:11-13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립보서4:12)

[본문말씀]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구멍이 난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려고 한다면 아무리 열심히
물을 길어 부어도 결국은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범죄하고 타락한 인간의 영적
상태가 그와 같습니다.
인간이 그 구멍 난 항아리와
같은 욕심을 채우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세상에 어느
누구도 자기가 바라던 기대
이상으로 다 채우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때문에 항상
불만과 불평 속에 살아가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다 채우기는
커녕 다른 사람에 비해 너무
모자라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가득 채운 사람처럼 늘 자족하며
감사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편기자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23:1)”라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좋은 것을 차고 넘치도록
소유하였기에 일한 고백을
했을까요.
그것은 물질적 풍요 때문이
아니였습니다.
원수에게 억울하게 매도당하고
부단히 생명의 위협을 받는
가운데에서도 항상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때문이었습니다.
정반대로 솔로몬왕은 어느
누구보다 많은 부와 권세를
누리며 살았으나 그의 인생
고백은 “헛되고 헛되다”는
탄식이었습니다(전도서12:8).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갈수록 인생살이가 힘들어만
가는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늘 자족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흔히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은 잘하지만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일까요.

그것은 비록 가진 것이
넉넉하지 못하여 남에게 나눌
것이 없고, 때로는 가난이나
질병이나 사고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을지라도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5:18)” 는 말씀
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세상에서
사는 동안 염려와 근심거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우리의 모든 문제를 맡아 주시고,
더 좋은 것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있어 문제는
물질의 부족이 아니라 믿음과
기도의 부족입니다.
무슨 일을 당하든지 하나님
아버지께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기도로 아뢸 수 있는
좋은 길이 항상 열려 있습니다.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 아버지는 항상 그의
자여된 우리에게 더 좋은
결과를 주셨습니다.
그것을 믿고 기도하면 사는
사람에게 늘 자족하며 살게
하여주십니다(고린도전전서6:10).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기도하며
살게 하옵시고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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