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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때 / 벧전 3:8~14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1-09 08:02
  • 조회: 1,141회

본문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때 / 벧전 3:8~14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희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낯은 악행 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베드로전서 3:12)

[본문말씀]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려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낯은 악행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인생의 문제 가운데 인간관계의
문제는 가장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유 없이 비난받을 때
그것은 우리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때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첫째, 살아서 일하기 때문에 비난과
공격을 받게 됩니다.
음식을 만들었기 때문에 ‘짜네’,
‘싱겁네’, ‘맵네’ 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것입니다.
서양속담에도 ‘죽은 개는 차지도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은 말을 듣지
않습니다.

둘째, 마음의 우산을 쓰십시오.
부당한 비난과 공격을 제지할 수는
없다 할지라도 그것으로 상처를
입느냐, 안입느냐는 내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비난이 내게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릴 수 있도록 스스로 마음의
우산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산발랏의 비웃음과
유언비어를 통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우산을 써서 그것이 그의
마음에 스며들지 못하게 했습니다.

셋째,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임을 항상 기업하십시오.
사람의 감정과 생각, 가치기준은
항상 변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전능하시고 불변하시는 하나님만이
믿음의 대상입니다.
사람을 믿으려고 하지 마시고
사랑하려고 하시기 바랍니다.

넷째, 상대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상대가 비방하고 조롱할 때
분노의 감정을 가지고 원수가
되려고 합니다.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엎드려
기도합시다.
내가 화를 내고 미워한다고 문제가
해결됩니까.
도리어 나의 혈관이 막히고
내 근육이 경직되고 좋지 않게
될 뿐입니다.
미움, 분노는 신경성 질환을
만들 뿐입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들 땐 심장이
약한 사람은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신경정신과 이 시형 박사의 책을
보았더니 신경성 무좀까지 있다고
합니다.
미움과 분노의 마음은 우리의
육신까지도 망가뜨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3:8~14(현대어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돼 있습니다.
‘이제 제가 모든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십시오.
손해를 입었다고 보복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축복해 주십시오.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현대어성경).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의 연약함을 보시고 언행에
주의하게 하소서.
아무런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큰 상처가 되는지
깨닫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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