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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삶 / 요 13 : 13 ~ 17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2-11 03:46
  • 조회: 831회

본문

예수의 삶 / 요 13 : 13 ~ 17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13:15)

[본문말씀]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예수님을 믿는 것은 고상한
사람이 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일은 단 하루만으로도 족할
것입니다.
그런데 구태여 33년을 세상
에서 보내신 이유는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사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3절)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삶 하나 하나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의
삶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
예수님의 이름으로 제자를
삼는 것, 죽어가는 영혼을 전도
하는 것,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교회 가정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
하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모든 것을 포괄적으로 우리가
본받아야 할 예수님의 삶은
섬김의 모습입니다(마20:28).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동등 됨을 포기하시고 인간의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섬기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되
무엇보다 독특한 것 한 가지는
오직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함
으로 영광을 돌리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 마구간에서부터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지상
에서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이루어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섬김
이었습니다.

오늘 성경은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면서 섬김의 모범을
보여준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섬김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갈릴리 어부들이
변화되어 사도가 되었습니다.
불치병에 걸렸던 사람이 자리를
들고 일어났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났습니다.
귀신이 쫓겨나갔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적이라고 합니다.
기적은 섬길 때 일어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평생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얼마나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사느냐에 따라 성공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성공과 행복은 나의
포부를 펼치는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닮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삶을 본받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섬김의 삶을 몸소 실천해 보여주신
예수님의 삶을 본받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헌신하신
주님처럼 우리도 헌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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