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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이 죽음을 정복하다 / 행2:25~32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2-07 17:05
  • 조회: 837회

본문

부활이 죽음을 정복하다 / 행2:25~32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행2:27)

[본문말씀]
다윗이 저를 가리켜 가로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웠음이여
나로 요동치 않게 하기 위해서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입술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는 희망에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셨으니
주의 앞에서 나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니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하리라 하심을 알고

부활은 기독교만의 갖고 있는
핵심 교리입니다.
이것은 천지의 주제 하나님만이
생명을 주장하신다는 말입니다.
인류의 죄악을 위해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죽음을 당하시고 무덤에
들어가셨다가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은 구세주이심을
친히 확증하셨습니다.

베드로의 증언은 예수님과 사망
과는 궁극적으로 관계가 없으며,
비록 예수님께서 자발적으로 죽으메
들어가시는 것이 필요하셨지만
사망이 그를 붙잡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와는 달리 다윗은 붙잡아 놓았습니다.
그는 죽고 장사되어 그의 묘가 오늘
까지 우리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편16편에서 인용된 말씀은 죄에
대한 주님의 세가지 승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 대한 충절을 지킴
으로 사단처럼 악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악을 선택할 어떤
가능성도 용납하지 않으셨다는
뜻에서 거둔 승리입니다.
이 승리는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라는 말씀
속에 나타납니다.
악은 외부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에 자신의
의지를 독립적으로 사용한 행위를
통해서 들어옵니다.

둘째, 외부에서도 전해 오는 악에
대해 승리하셨습니다.
이 승리는 ‘나로 요동치 않게 하기
위해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라는 말씀입니다.
‘나는 하나님께 대한 충절을 방해
하려는 그 어떤 외부적인 공격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살아가신 동안 두 가지
선택의 길, 곧 옳은 길과 그릇된
길 사이에 서 계셨습니다.
이점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내부, 외부에서 오는 죄에
대한 승리가 주님의 생애에서
성취되었습니다.

셋째, 자신에게 지운 죄값에 대해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이것은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이 승리는 죽음의 신비를 통해서
얻어진 것입니다.
주님은 종으로 자기의 처소를
떠나지 않았고 하나님과 동역함
으로써 순전함과 거룩함을 굳게
지켜 승리하신 분이신데 죽음이
주어질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에 넘기운
바 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신 것입니다
(롬5:8).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 매여
있었다면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은
없어졌을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부활을 믿는다면
주님의 승리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안겨 주십니다.
고로, 기독교의 신앙의 진정성과
선교의 중심 제목은 부활이요,
부활은 십자가의 의미를 설명
해주며, 하나님의 유일하심과
재림 소망케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부활의 진리를 알게 하여 주시니
감사하오며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좌로나 우로나 요동치 아니하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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