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살리라 / 민 21 : 4 ~ 9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2-16 04:24
- 조회: 8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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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민21:8)
[본문말씀]
백성이 호르산에서 진행하여
홍해 길로 좇아 에돔 땅을 둘러
행하려 하였다가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
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 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사람의 지체 중에서 어느 것
하나도 소중하지 아니한 것이
없습니다.
그 중에 하나라도 기능을 상실
하게 되면 장애인이 되어 불편과
고통을 겪게 됩니다.
육신의 지체가 장애를 입어도
이렇게 불편한데 하물며 영적
지체의 장애로 인한 고통은
어떠하겠습니까?
영적 장애의 고통은 영원합니다.
영적 지체는 하나님께 아뢰는
입술과 말씀을 볼 수 있는 눈과
주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입니다.
영적으로 병이 들게 되면 입술은
있으나 감사 대신 불평하게 되고,
귀가 있으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게 되고, 눈이 있으나
예수 그리스도 대신 세상만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복되는
불평과 원망은 배은망덕한 죄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자초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죽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죽음에서
건져내셨으며, 그들에게 내려주는
만나는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
귀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감사를
잃어버리고 다시 원망 불평을
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민21:6)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그들에게 불뱀을
보내어 죽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하고
원망하다가 불뱀에게 물려 죽어
가는 것처럼 오늘도 하나님을
불신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할
줄 모르는 인생들은 불뱀보다
더 무서운 옛뱀 곧 사단에게
물려 영원한 죽음과 고통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불뱀에 물려 죽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
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민21:7)라고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지도자 모세가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은 백성들이
살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장대 끝에 불뱀
형상의 놋뱀을 달아 그것을
바라보는 자는 누구든지 살게
되는 산군한 방법이었습니다(민21:8).
이는 결코 우상이 아니라 후일에
죽음의 권세, 사단의 권세를
물리치시기 위해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허공에 높이
달리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요3:14~15).
하나님께 크게 감사하며 오직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살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봄으로
구원을 얻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떤 상황에서나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북한 선교를 위하여 함께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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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여러 가족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사랑을 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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