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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담대히 하라 / 수 1 : 5 - 11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2-15 10:15
  • 조회: 1,000회

본문

강하고 담대히 하라 / 수 1 : 5 - 11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1:8)

[본문 말씀]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미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약한 부분에 부닥치게 되면
실망하고 낙담하고 좌절하기
쉬운 것이 인간입니다.
이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수1:6)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수1:9)는 말씀은
어려운 때를 만난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이루지 못한
가나안 입성을 실현시킨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가나안 정탐에서 돌아온 12정탐꾼
가운데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민14:9)라고 칼렙과 함께
믿음의 보고를 한 사람이었습니다.

여호수아를 새 역사의 주역으로
부르셨지만 여러 가지 점에서
장애물이 많았습니다.
첫 번째는 여호수아는 모세와
비교하여 열등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 두 번째는 요단강을
건너야 하며 난공불락의 요새
여리고성을 점령하고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 하는 일은
여호수아의 힘만으로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 현실 앞에서 약해지고
두려움에 빠진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보증으로 오늘 본문의
말씀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양식을 예비하라 삼일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얻게 하시는 땅을 얻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수1:11)고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명령을 하였습니다.
이는 여호수아의 믿음이 회복
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과 순종이
가져다 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려운 시대를
만났지만 지나친 좌절감이나
죄의식에 사로잡히지 말고
우리 모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해야 할 때입니다.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던
그 하나님은 그 시대에 한정된
분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의 어려운 난관을 능히 극복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의 현실은 좌절할 수밖에 없고
절망 가운데 처할 상태지만 강하고
담대히 하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용기를 갖고 일어서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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