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외모로 취하지마라 / 약 2 : 1 - 26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8-01-03 04:43
- 조회: 1,0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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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약2:1)
[본문 말씀]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등상 아래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찌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셨느냐
야고보서는 무엇이 온전한 믿음인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과 “행함”이 함께 있어야
온전한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야고보서는 예루살렘에서 기록한 것으로
초대교회 당시의 상황을 보는 듯해서
은혜가 됩니다.
그렇게 심한 환난 중에서도(행8:1-4, 행7:58)
예루살렘교회를 떠나지 않고
교회를 지키던 야고보.
그가 오늘날 흩어진 세계 여러 성도를 향해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생각해보겠습니다.
첫째.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고 합니다(2:1-9)
회당에 들어오는 이를 금가락지를 끼었느냐
아름다운 옷을 입었느냐 아니면
더러운 옷을 입었느냐 가난한 사람이냐로
판단하지 말라고 합니다.
세계 도처, 동서남북 사방으로 흩어진 동지들은
별별 일들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문화와 풍습이 참으로 형형색색일 것입니다.
그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형제들아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고 합니다.
인간관계의 애정보다 혹은 편견보다는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에게도 적용되는
새 가능성을 보아야 합니다(고후5:17).
“만일 너희가 외모로 사람을 취하면
죄를 짓는 죄이니”(약2:8-9)
둘째, 죽은 믿음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2:17)
정말로 그 사람을 믿는다면
자기를 의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구원의 주님임을 믿어야 합니다.
거기다가 내 자신이 주님과 같이
걸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은 믿음입니다.
셋째, 산(Live) 믿음이 있습니다.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써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냐라”(2:22)
성숙한 믿음, 살아서 폭발력 있는 믿음은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산 믿음은 나도 살지만 다른 사람도 살립니다.
사르밧 과부의 믿음은 행함이 따르는 믿음입니다(왕상17).
그때야 비로소 또 다른 이웃을 감동시킬 수 있고
제2, 3의 변화와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실천이 없는 믿음은 재생산을 할 수 없습니다(2:17).
내 삶의 핏속에, 맘속에 스며드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믿음대로 살다보면 저항과 반대에 부닥치기도 하고
위험 속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으로
영향력을 나타냅니다.
로마서의 믿음으로 외롭게 된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야고보서에서 행함으로 온전케 된다는 것은
“축복”의 음성입니다.
자, 그리스도의 삶을 실천해봅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예수님을 주님 삼아 살면서
믿음으로 행할 때 많은 열매를 맺는
온전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북한 선교를 위하여 함께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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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랑을 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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