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겨운 삶에 찾아오시는 예수님 / 막6:45~52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2-27 22:58
- 조회: 1,0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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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희가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더불어 말씀하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고”(막6:50)
[본문말씀]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다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바람이 거스리므로 제자들의
괴로이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 즈음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저희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제자들이 그의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지르니
저희가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더불어
말씀하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고 배에 올라
저희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주님은 바다 위를 걸어서 제자들
에게 오신 이 사건을 통하여 오늘
이 세상을 사랑가면서 환난으로
인하여 외로움과 여러 가지 일로
인하여 불안해하고 염려하고
힘겨워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주님이 깨닫게 해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알고 계시고 보시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45~47절).
오늘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갈 때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지만
그 형편과 사정, 주님이 다 아시고
보고 계십니다.
정작 힘들고 어려움의 무게를 거하는
것이 뭐냐 하면 지금 이렇게 내가
힘들고 어려운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할 것이라고 여기는 마음 때문
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오늘 본문을 통하여
‘아니야 난 다 알아 너가 얼마나
힘겹게 살고 있는지 또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나는 보고 있어
그래서 난 너를 도우려고 너 옆에
와있단다.’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것에 대하여
보시지 못하는 거의 없고 알지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내 사정은 하나님께 가리워 있다’
생각하지 마십시오.
사단은 그러한 생각을 갖게 함으로
우리를 낙심케 하려합니다.
“주님은 나를 알고 계시며 보고
계십니다”
둘째, 주님이 우리를 도우심에 어떤
것도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47~51절).
주님은 보시지 못하는 곳이 없고
가시지 못할 곳이 없고 해결하지
못하실 것이 없습니다.
주님이 돕고자 하면 어떤 장소
어떤 환경도 장애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원수의 소굴에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거기서도
은혜를 입게 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이 돕고자
하면 어떤 것도 거스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려움이 있을 때 내 묻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 간구
하십시오.
오늘 아직도 의미 없는 인생, 허무한
인생을 살고 있는 목적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자신의
삶속에도 주님이 찾아오시도록
간구하시길 바랍니다.
‘나같은 자에게도? 이러한 상황
에서도?’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미치지 못할 것이라
여기는 분들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돕고자 하면 미치지 못할
곳이 없다”
‘제자들이 예수님 없는 바다
한가운데서 풍랑을 만나 저희들
끼리 힘겹게 노를 저을 때
예수님은 뭍에 홀로 계시다가
보시고 바다 위로 걸어서
가셨습니다!
보시고! 물위를 걸어서! 오셔서
그 배에 오르시매 바람이 그쳤습니다.
또한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도우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이세상이 험하고 험할지라도
주님은 우리의 형편을 아시니,
주님으로 인하여 위로와 평안을
누리며 살게 하여 주옵서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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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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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랑을 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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