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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와 성탄 / 눅 1 : 34 ~ 38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12-24 04:18
  • 조회: 909회

본문

마리아와 성탄 / 눅 1 : 34 ~ 38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내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눅1:35)

[본문말씀]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실 구세주는 죄 없는 인간으로
오셔야만 하는데 과연 아기 예수가
어떤 사람의 몸에서 태어나셔야만
죄 없는 몸으로 세상에 오실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 큰 과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갈등과 숙제를
푸시는 지혜로운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부부관계를 거치지 않고
성령의 능력으로 처녀의 몸에 잉태
되어 세상에 태어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 구략시대부터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사7:14).
그러나 구약성경에 아무리 메시아의
탄생을 약속하셨다고 할지라도
택하심을 받은 마이라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게 될 것을 말하였을 때
마리아는 거절하거나 의심하지
아니하고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아기 예수가 태어나신 축복이
마리아를 통해서 이루어진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팔레스타인 땅 작은 마을
나사렛에 사는 시골 처녀 마리아를
통해 그 놀라운 일을 하신 것은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사람의
외모가 아니라 오직 중심의 믿음을
중요하게 여기심을 뜻하는 것입니다.
물론 마리아의 선택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전폭적인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 특별한 은혜가 동정녀 마리아
에게 임한 것은 마리아가 구약의
예언으로 이루기에 합당한 정결함과
말씀 중심의 순수한 믿음을 소유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탄절을 앞둔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믿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정결한 처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신 거룩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의심 없이
믿는 믿음입니다.
이런 신앙만이 말씀 중심의 순수한
믿음을 지켜나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구세주로 보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탄의 기쁨을 모든 사람과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북한 선교를 위하여 함께
기도해 주세요
"아시아 태평양 인권 협회" 카페
http://cafe.naver.com/aphrcinc
카페에 여러 가족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사랑을 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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