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을 기다리는 신앙 / 계 1 : 4 - 7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8-01-23 08:43
- 조회: 852회
관련링크
본문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계1:7)
[본문 말씀]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오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본문의 저자 요한에게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나는 왕중왕이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이다. 나는 다시 온다”
이것이 요한계시록의 중심 내용입니다.
2000년 전에도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앙을
소유하고 있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숙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첫째, 이 세상 역사는 끝은 곧 주님의 재림입니다(마24:3).
초대교회 성도들의 인사말 중 하나는
마라나타이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신다” 또는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세상 심판의 두 가지 모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는 노아의 홍수이고(창7:4)
다른 하나는 소돔성의 멸망입니다(창19:13).
그런데 그 시대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농담으로 여겼습니다(창19:14).
둘째, 주님의 재림의 징조는 있습니다(마24:3).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별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눅12:56)
주님의 재림은 징조를 통해 예측할 수 있습니다(마24:3).
마태복음 24장 누가복음 21장, 마가복음 13장은
종말장이라고 하는데 이 내용을 요약하면
크게 3가지입니다.
이스라엘의 건국입니다.
기원전 586년에 완전히 망했던 이스라엘이
1948년 5월14일 나라를 다시 세웠습니다.
3차 세계대전입니다.
유엔의 목표는 평화입니다.
그러나 9·11 테러 이후 세계는
무력 충돌의 도화선에 불이 붙여진 것 같습니다.
분쟁과 전쟁의 소리가 가득합니다.
영적 빈곤과 적그리스도의 등장입니다.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예고 없이 일어나고
영적 혼돈이 가득합니다.
문화적 충돌이 아닌 영적 충돌을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징조를 볼 때
우리는 깨닫고 기도하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려야 합니다(계22:20).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로 끝이 납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의 징조를 볼 때
우리는 깨닫고 깨어 기도하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 시대 세상을 선택하고 세상을 취한 자들은
세상의 끝에 대하여 전혀 생각도 꿈도 못 꿉니다.
이 세상은 곧 끝이 납니다.
개인적 종말도 있고 시대적 종말도 있고
역사적 종말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신다”
이 위대한 최고 최대의 음성을
나도 믿고 또 세계 방방곡곡에
큰 나팔 소리로 외쳐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치와 향락으로 물들어 눈도 마음도 마비된
이 시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