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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두려워 말라 / 계 2 : 8 - 11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8-02-14 04:10
  • 조회: 849회

본문

고난을 두려워 말라 / 계 2 : 8 - 11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계2:9)

[본문 말씀]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서머나”라는 단어는 “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머나 교회는 수없는 핍박을 받아 왔고
핍박을 피해 다니느라 생업이 유지되지 않으니
자연적으로 가난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서머나를 향해 말씀하시길
“내가 네 궁핍과 환난을 아노니”(계2:9)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마25:12)
하시면 큰일인데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왕하20:5) 혹은
“내가 네 궁핍을 안다”고 하셨으니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또 주님은 서머나 교회를 향하여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전능자가 서머나 교회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마1:23)는
구원의 확신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다시 들어야 합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서머나 교회는 환난도 극심하고 궁핍도 심했지만
처음이요 나중이시며 죽었다가 살아나신 주님을
온전히 바라봄으로써 고난을 이기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 진정한 부자이고 누가 강자인가요?
주님 안에 있는 자입니다.
“주님 계시면 나는 이미 승리자다”라는
확실한 믿음을 가져야 승리자입니다.
중세에 성자이었던 토마스 아켐퍼스에게
꿈속에서 주님이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대답하기를 “내게 주님께서 계신데
무엇을 원하리요.
저는 주님으로 만족합니다”고 대답했습니다.
10동안 환난을 받을 것이라 했는데
로마제국은 이 시대 아주 조직적으로
기독교를 핍박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옥에 갇히고 잔인하게 순교했습니다.
서머나 교회 교인들 중
“죽도록 충성한” 사람 가운데 대표적인 사람이
80세에 화형으로 순교한 폴리캅입니다.
서머나 교회의 지도자이었던 그는
예수를 부인하면 살려주겠다는 회유에도
굽히지 않고 이렇게 담대히 말했습니다.
“80년동안 주께서는 나를 한번도
부인한 적이 없으십니다.
그런데 내가 이제 와서 어떻게 주님을
부인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고난 중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죽도록 충성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우리도 듣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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