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아 들으라 / 신 6 : 4 - 9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8-02-0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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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5)
[본문 말씀]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교육의 핵심입니다.
또한 신명기의 핵심입니다.
신명기는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말하는
민족사상이고 지표입니다.
“셰마(Shema)”란 “들으라”는 뜻입니다.
히브리어에서는 “셰마(들으라)”로부터
문장이 시작됩니다.
명령형입니다.
듣고 순종하라는 절대명령입니다.
어떤 상황과도 타협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
이것을 외우게 합니다.
이것을 외우는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피를 여호와의 피로 바꾸는 것입니다.
사람을 완전히 바꾸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스라엘 민족의 교육입니다.
모세는 애굽의 왕궁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런 중에서도 젖먹이는 생모가 그에게 민족의
교육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들은 노예신분에서도 하나님의 교육,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민족의 특수성을 가르칩니다.
이스라엘에는 “통곡의 벽”이 있습니다.
유대인 노인들이 그의 어린 손자들을
통곡의 벽 앞에 세우고 기도하게 하고
토라를 외우게 하는 장면입니다.
2500년이나 나라 없이 세계를 떠돌아다니면서도
이 교육을 했던 것입니다.
무엇이 우선이고 절대화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우리의 자녀에게 무엇이 우선이고
무엇이 제2, 제3이라고 가르쳐야 할까요?
셰마의 교육 방법이 신명기 6장 6~9절입니다.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이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라”입니다.
심지어는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유대인의 교육법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진실성이 없고 습관과 형식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고 있으며
우리의 자녀에게 신앙교육을 어떻게 하는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을 잘 섬기게 하시고,
우리의 자녀에게 더욱 철저한
신앙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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