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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권하노니 / 계 3 : 18 - 19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8-02-26 06:51
  • 조회: 964회

본문

내가 너를 권하노니 / 계 3 : 18 - 19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3:18)

[본문 말씀]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라오디게아는 산물이 풍요했을 뿐만 아니라
유명한 의과대학이 있었고
특별히 안약이 유명했다고 합니다.
이런 도시에 세워진 교회가 유혹 받거나
변질되지 않고 견고하게 진리를 지켜나가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책망과 함께 격려하고 칭찬하며
“이겨라 이겨라 참고 그리고 이겨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곤고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라오디게아 교회에서 세 가지 처방을
내려 주셨습니다.

첫째,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
라오디게아 교회의 극심한 영적 가난을
해결하려면 금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금이란 “참된 믿음”을 말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외과의사 제임스 심스턴은
마취약을 비롯한 많은 의약품을 발명해서
현대의학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신문기자들이 “당신이 발명 중
무엇이 가장 위대한 발견이었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내 삶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내가 죄인인 것과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신다는 것을 안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둘째,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
흰옷을 입는다는 것은
성도의 거룩한 행실을 뜻합니다.
경제가 성장할수록, GNP가 높아갈수록,
지식과 문화수준이 높아갈수록
음란지수 향락지수 타락지수가 높아갑니다.
정보통신의 발달과 컴퓨터의 급속한 보급으로
익명성에 길들여져 현대인들의
음란·타락지수는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돔성은 물질적으로 그렇게 풍요했지만
의인 10명은 없었습니다.

셋째,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사람들이 영의 눈이 어두워져서
돈만 보고 세상만 보게 되었으니 큰일입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요일2:16)
교회를 핍박하던 사울은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졌다고 했습니다(행9:18).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막8:18)
라오디게아 교회는 처음으로 나중이신,
그리고 죽었다가 살아나신 만왕의 왕(계1:18)이신
주님을 보는 눈을 다시 떠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희가 금을 사고 흰옷을 준비하고
안약을 사서 발라 다시 부요하고
거룩한 믿음을 찾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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