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는 길목에 , 소망의 샘터...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24-12-08 10:15
- 조회: 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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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길목에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가 불확실성에 빠졌다고 각 방송과 언론에서는 정규 방송을 멈추고 뉴스가 넘쳐 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1979년 12월 계엄 이후 45년 만의 일이자, 21세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실을 냉정히 되돌아보게 하는 사건이다.
시민들은 한밤중 느닷없는 비상계엄 소식에 불안과 공포에 휩싸였으며, 이러한 상황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빠르게 전파됐다.
이는 한국의 정치적 후진성을 여실히 드러낸 사례로, 한때 '민주화의 모범'으로 불렸던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실추시켰다.
그리고 창 밖으로 보이는 대한민국의 하늘이 시리고, 어둡고 마음이 상당히 암울한 시기를 격고 있다.
장애인과 성적 소수인 등 서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장애인에겐 최저임금 적용제외가 여전했고, 고용률도 나아지지 않았으며, 장애인연금 등도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다. 국민연금 노령연금도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수급 개시 연령이 똑같은 건 여전하고 액수도 적었다.
코로나 시절엔 시설 위주의 정책이 민낮을 드러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전염되지 않기 위해 사람들에겐 마스크를 씌우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정책을 시행했다. 그런데 장애인들이 수용된 시설의 경우엔 외부 감염원으로부터 장애인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코호트 격리 정책을 시행했다. 하지만, 이런 정책은 폐쇄된 시설 환경에선 오히려 시설에 수용된 장애인의 코로나 감염을 부추기는 꼴이니, 장애계에선 긴급 탈시설을 부르짖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 시절 자영업자들의 삶은 상당히 팍팍했다. 전염을 막으려 보니 정부에서 영업시간 제한 정책을 했는데, 이게 주점이나 호프집, 일반음식점 등엔 타격이 엄청났다. 장사가 잘될 시간이 보통 저녁때인데 그 시점에 문을 닫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매출 타격은 물론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 생계도 걱정해야 할 판이었다. 정부에서 영업 매출 급감으로 인한 손실금을 보상하긴 했지만, 그 부분에서 충분치 않아, 자영업자들은 정부에 상당한 실망을 하고 있던 상태였다.
시민의 삶을 완전히 내팽개치고 사실상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는 대통령을 탄핵하고 새 정부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 움직임에 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같이 동참하는 시민들이 밖으로 나서며 전국에서 함성이 메아리 친다.
이러한 가운데 없는자,병든자,약자 등이 나라 걱정을하며 마음의 눈물을 흘린다.
모든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다양성을 존중받고 존엄성을 고취하며,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국가, 지자체에서 노력을 경주했으면 한다.
그런 세상이 현실로 도래하길 바라는 희망을 갖기를 간절히 바란다.
국회의 의결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6시간 만에 해제되었지만, 국민을 혼란과 불안 속에 몰아넣었다는 점에서 대통령의 사과와 사법적 책임을 함께 요구했다.
이러한 국가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의 어려움 속에 소망의 샘터 후원회와 봉사자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 덕분에 올 한해도 제2 소망의 샘터 형제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안정된 사회적응을 이루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망의 샘터 가족분들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용기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희망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채워주었고, 사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원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발판 삼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어둠 속에서 방황하며 희망과 꿈을 잊고 절박하게 삶을 살았던 제 2 소망의 샘터 형제들이 소망의 샘터 가족분들을 사랑 속에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 적응 훈련과 지역 기업인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도우며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2 소망의 샘터 가족들은 소망의 샘터 후원자를 비롯한 봉사자분들에 따듯한 사랑과 배려를 가슴에 속에 깊히 새기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
올 한 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사랑,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저희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1979년 12월 계엄 이후 45년 만의 일이자, 21세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실을 냉정히 되돌아보게 하는 사건이다.
시민들은 한밤중 느닷없는 비상계엄 소식에 불안과 공포에 휩싸였으며, 이러한 상황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빠르게 전파됐다.
이는 한국의 정치적 후진성을 여실히 드러낸 사례로, 한때 '민주화의 모범'으로 불렸던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실추시켰다.
그리고 창 밖으로 보이는 대한민국의 하늘이 시리고, 어둡고 마음이 상당히 암울한 시기를 격고 있다.
장애인과 성적 소수인 등 서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장애인에겐 최저임금 적용제외가 여전했고, 고용률도 나아지지 않았으며, 장애인연금 등도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다. 국민연금 노령연금도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수급 개시 연령이 똑같은 건 여전하고 액수도 적었다.
코로나 시절엔 시설 위주의 정책이 민낮을 드러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전염되지 않기 위해 사람들에겐 마스크를 씌우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정책을 시행했다. 그런데 장애인들이 수용된 시설의 경우엔 외부 감염원으로부터 장애인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코호트 격리 정책을 시행했다. 하지만, 이런 정책은 폐쇄된 시설 환경에선 오히려 시설에 수용된 장애인의 코로나 감염을 부추기는 꼴이니, 장애계에선 긴급 탈시설을 부르짖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 시절 자영업자들의 삶은 상당히 팍팍했다. 전염을 막으려 보니 정부에서 영업시간 제한 정책을 했는데, 이게 주점이나 호프집, 일반음식점 등엔 타격이 엄청났다. 장사가 잘될 시간이 보통 저녁때인데 그 시점에 문을 닫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매출 타격은 물론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 생계도 걱정해야 할 판이었다. 정부에서 영업 매출 급감으로 인한 손실금을 보상하긴 했지만, 그 부분에서 충분치 않아, 자영업자들은 정부에 상당한 실망을 하고 있던 상태였다.
시민의 삶을 완전히 내팽개치고 사실상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는 대통령을 탄핵하고 새 정부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 움직임에 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같이 동참하는 시민들이 밖으로 나서며 전국에서 함성이 메아리 친다.
이러한 가운데 없는자,병든자,약자 등이 나라 걱정을하며 마음의 눈물을 흘린다.
모든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다양성을 존중받고 존엄성을 고취하며,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국가, 지자체에서 노력을 경주했으면 한다.
그런 세상이 현실로 도래하길 바라는 희망을 갖기를 간절히 바란다.
국회의 의결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6시간 만에 해제되었지만, 국민을 혼란과 불안 속에 몰아넣었다는 점에서 대통령의 사과와 사법적 책임을 함께 요구했다.
이러한 국가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의 어려움 속에 소망의 샘터 후원회와 봉사자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 덕분에 올 한해도 제2 소망의 샘터 형제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안정된 사회적응을 이루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망의 샘터 가족분들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용기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희망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채워주었고, 사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원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발판 삼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어둠 속에서 방황하며 희망과 꿈을 잊고 절박하게 삶을 살았던 제 2 소망의 샘터 형제들이 소망의 샘터 가족분들을 사랑 속에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 적응 훈련과 지역 기업인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도우며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2 소망의 샘터 가족들은 소망의 샘터 후원자를 비롯한 봉사자분들에 따듯한 사랑과 배려를 가슴에 속에 깊히 새기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
올 한 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사랑,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저희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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