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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

  • 작성자: 오상근
  • 작성일: 24-03-29 18:58
  • 조회: 50회

본문

참조은 친구 요즘  풍경입니다
벌써 남쪽에는 꽃소식이 왁자지껄 하여
귀가 간지럽다 하지만 이곳 인천은 코딱지만한
반도에서도 북쪽이라고 꽃샘추위와 바람의 횡포가 웅크린 마음의  끝을 잡고 놓아주질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제일이는  소변보느라 종일
엎드려 있고 오 원장은 목에 가래가 끓어 쿨럭거린다
하지만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듯 이곳 참조은 친구들의  집에도 따사롭고 평화스런 볕이 들고야 만다는 것을 안다
사모님은  바쁜시간중에도  취미새활을
이어나가시더니 제법 작품 비슷한 것을
제작하신다  언제 한번 전시회 열정도로 성장하실지 지켜볼일이다  정혜자매는 늘상 변함없다
귀요미와 악녀의 기질을 동시에 가진 매력녀로써 조금도 그 기백을 잃지않고있다  밤에는 고함으로  고모를
군기를 잡더니  낮에는  TV 채널 주도권을
가지고 원장 오빠를 혼줄낸다
며칠후면 가까운 공원이 벚꽃으로 뒤덮일 것이다 그때는 모두 함께 나가봄축제른 벌이리라  김밥도 푸짐하게 두줄씩 준비하리라 통닭도 빠질수없다 콜라도 큰병으로 준비하고 그리고 솜사탕을 뜯어먹으며 천천이 걸어보자꾸나
참조은 친구 가족들 사랑해~화이팅!
드디어 봄이 왔으니 한해가 또  우리것임을  확신하자.
샘터 선생님들과 관계자 여러분 화이팅!
감사합니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와~사모님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전시회 때 초대해 주세요~ㅎㅎ
참존 식구들도 따뜻한 봄날 하루하루
행복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서영은님의 댓글

서영은

와우!!
사모님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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