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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소망의 샘터 형제들...기도하는 삶 속에서 희망을 본다.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23-06-21 12:07
  • 조회: 1,066회

본문

제3 소망의 샘터 형제들은 언제부터인가 변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하루 세끼 밥만 먹고 하루 종일 하는 일 없이 티브 앞에서 하루를 보내던 형제들이 회장님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직업 적응훈련을 시작하면서 자신감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모습이 신기함을 느낀다.
우리 집 형제들은 부모,형제 모르며 고아로 세상을 떠 돌며, 고아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색안경을 낀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에 시선이 두려워 숨어서 소년시절부터 청년,장년을 허송 세월을 보내던 지난 과거를 보내면서 이제는 중년에서 새삶을 찾아 주기위해 시작한 직업 적응훈련이 이제는 제3 소망의 샘터 형제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고있다.
요즈음 이른 아침이면 대문 밖에서 우리 형제들 일터로 가기위해 데리려 오는 차량들이 늘고있다.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면 제3 소망의 샘터 형제들에 발전적인 모습으로 변하고 있음에 감사 할 따름이다.
하지만 지적,지체,시각,언어, 자폐 등 우리 형제들 대부분 장애를 가진 상처로 자신감,대인 기피증 등이 있어 어려움이 많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생활하는 모습에 감사에 기도를 드린다.
간절한 바램이,간절한 기도를 낳습니다.당장 이루워 지지 않을수 있지만, 더간절한 마음으로 더 간절히 기도하며,그러면 하늘이 움직이기 시작 합니다.
사람을 붙여주고, 물질을 채워 주고 ,많은 인연 만들어 줍니다,
그인연 힘입어 간절한 바람은 현실로 이어 가며, 간절한 기도로 맺어진 인연은 오래 가도록 소망 헤 봅니다.
그리고 제3 소망의 샘터 형제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사랑을 전달하는 소망의 샘터 후원자를 비롯한 봉사자분들이 있기에 우리 형제들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에 감사기도 드립니다.

류혜원님의 댓글

류혜원

자주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근황을 듣고 올려주신 글도 읽고하다보니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형재들이 훤히 그려집니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곧 찾아 뵙겠습니다~

최옥숙님의 댓글

최옥숙

더위를 삭히는 위로에 글  감사합니다.
소망의 샘터 가족을 비롯한  봉사자분들도 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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