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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소망의샘터 형제들...소망의 샘터 후원자•봉사자 부름에 답하다.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22-01-30 20:30
  • 조회: 2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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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 해 봅니다.

즐거운 마음과 어렵고 힘든 시간 기억 속에 지난 한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새해를 준비하며 지난 한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전합니다.

코로나 19가 확산 되면서 오가는 이 없는 제 3 소망의 샘터에는 지난 해 7명의 형제들이 입소 해 3명은 새 삶을 위해 꿈과 희망을 가지며 취업, 1명은 취업 후 결혼,재활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을 비롯 해 부모를 찾아 주면서 지난 한해를 바쁘게 생활 한듯 싶다.

그리고 한 형제는 출 소 후 제3 소망의 샘터에서 20일 남 짓 생활하다가 알콜 중독으로 퇴소 후 지난 12월 초순 다시 교도소로 향했다.

이러 듯 출소 후 오갈곳 없는 형제들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세상을 원망하며 삶을 져버리고 재범을 저지르는 형제들에게 따듯한 손길 전하지 못하며,멘토멘티를 자청하며 봉사하지만 우리만의 힘으로 부족함을 느끼는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제3 소망의 샘터를 매년 사랑과 관심 속에 응원하는 소망의 샘터 후원자를 비롯한 봉사자분들께 큰 힘입어 올 한해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는 웃음이 넘쳐나고 덕담이 오고가는 진솔한 마음이 전해지는 새해를 기약하며 소망의 샘터 가족 모두가 사랑이 가득한 임인년 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리고 지나 한해 잊지않고 어려울때 마다 도와 주심을 제3 소망의 샘터 형제들은 기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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