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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소망의 샘터 가족이 되어 행복했습니다.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21-12-30 21:32
  • 조회: 2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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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불안과 걱정 속에 2021년 한해가 저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방역 지침이 강화되면서 올해 송년 분위기도 망가졌습니다.

지침이 강화되면서 모든것이 멈춰지고 있습니다.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즐거운 마음과 새해를 준비하는 기대감으로 가득해야 할 연말이 그저 우울하고, 착잡함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 해 전 이맘때, 그러니까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후 처음으로 겨울을 맞던 2020년 12월의 마음과는 사뭇 다릅니다.

그때는 ‘이 겨울이 지나고 새봄이 오면 이 어려움이 사라지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면서 새해를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또 새봄을 기다리며 2021년 12월 끝자락에서 긍정적 기대는 사라지고 어두운 생각들만이 머리 속을 스칩니다.

하지만 제3 소망의 샘터 형제들은 올 한해도 소망의 샘터 후원자,봉사자분들에 따듯한 큰 사랑과 용기를 듬뿍 주심에 새 삶을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하면서 희망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소망의 샘터 서영은사무국장님을 비롯한 봉사자분들이 늘 잊지않고 우리 형제들 곁에서 안부를 전하며,식구가 늘었는지요? 잘지내시지요? 별일들 없는지요?,진심 어린 안부를 물으며 웃음과 응원에 늘 함께 있음에 감사하고 그리고 고맙습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소망의 샘터 가족 모두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급증,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으로 위드 코로나 시행을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귀하는 엄중한 위기 상황을 맞으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불편과 고통을 잘 이겨내시고 밝아 오는 새해 따듯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소망이 이루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리며,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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