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계시는지요 변함없이
많은 수고와 관심으로 지내고 계실줄 믿습니다
코로나 19와 더위에 포위된 우리 '참조은 친구'는 어떻게 지낼까요?
무엇보다 정혜자매 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지원 결정이 되었습니다
거의 외출을 못하고 있는 대신 활동지원사 선생님이 두사람 늘었어요
우리 부부와 활동지원사 둘, 합이 넷이서 번갈아 가면서 케어하고 있어요
성미경 선생님이 수고를 많이줄일 수 있었습니다
한명 선생님이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하루 일곱시간
함께 집안일을 돕고 또 한 선생님은 토,일,월요일 저녁시간과 야간 근무
하루를 해 주십니다 10년가까운 세월에 아내가 많이 고생햇는데 적당한
때에 사람을 보내주신 하나님과 자활센터 관계자와 복지부 관계자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소망의 샘터 선생님들이야 말할 것도 없겠습니다

제일이는 년초에 재심사를 받았는데 현상유지 정도로 지원이 결정되
었습니다 제일이 지원이 좀 더 늘면 외출이나 원거리 여행에
도움이 좀 되겠다고 내심 기대했는데 좀 아쉬m습니다 다음을 기대해봅니다
아무든 온국민이 다 힘이 드는 시기인지라 힘든다고 하소연 할 수도 없는
요즘이네요 샘터 선생님들도 힘내시고 마음관리 잘 하시기를 빕니다
아래 사진은 비트음료를 직접 만들어 마시고 있는데 정혜자매 한잔 하는 중
입니다 다음 즐겁게 만나 뵐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참조은 친구 원장 오상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