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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제들에게 꿈과희망을 주시는 .소망의 샘터 후원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20-03-02 00:49
  • 조회: 629회

본문

2020년이 시작 된 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나갑니다.

전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국내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2주 만에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 지역은 감염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의료기관, 식당은 물론 공공기관과 일반 기업들도 폐쇄된 상황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자리를 잃게 되거나 근무시간이 줄어 소득이 감소한 파트타임 근로자가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용노동부 실시간 상담 게시판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고 및 근로시간 단축을 통보받은 근로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각 기업체 근로자들은 "사장님이 무급 휴가에 들어가라는데, 임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갑자기 근무시간을 줄이라고 하는데 어떡하나요", "한가하니까 조기 퇴근하라고 하는데, 거절할 수 있나요" 등 관련 질문이 게시되며 코로나19 탓에 소비가 위축되면서 고용 자체가 줄고있는 가운데 사회가 어수선하며 불안감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있다 하지만,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다라고 믿고 싶다.

항상 어려울때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자와 봉사자분들에 희생과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 소망의 샘터"를 지켜 주시며 관심과 사랑을 듬뿍 주시는 후원자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짧게는 1년... 2년...5년...10년...길게는 그 이상을 묵묵히 얼굴 한번 보지못한 복지사각지대 사람들,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을 안으며, 또 다른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이들을 도와주는 깊은 사랑 함께하는 세상 참 아름답고 고마움을 전합니다.

눈을 뗄수없는 중증 장애인,사회에서 버림 받은 사람들, 의욕과 삶을 잊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안정된 사회 정착과 가족.가정의 현실적인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분들 노고에 머리를 조아려 봅니다.

"잘난 사람보다 마음이 따듯한 사람, 멋진 사람보다 편안한 사람, 가진것 많은 사람 보다 나눌줄 아는 사람"이 좋습니다.그런 사람이 소망의 샘터 후원자분들이기에 우리 형제들은 당신을 사랑 합니다."

언덕을 넘어 다시 언덕이고, 오르막길을 넘어 다시 오르막길 일수도 있지만, 희망과 꿈을 전하는 소중한 당신들이 있기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르막길이든 내리막길이든 소중한 당신들이 내미는 손 함께 하는 모습에 사랑의 꽃 활짝피고,믿음의 향기 전하며, 소망의 등불 비추며 더블어 함께 해 주시는 따듯한 열정에 우리 형제들은 희망과 꿈을 가져 봅니다.

어느새 2월도 끝나갑니다.

2월은 모두가 힘든 시간 속에서 불투명한 미래를 걱정했습니다.

이제 꽃 피는 3월에는 코로나 19가 꽃 속에 파 묻혀 종식되어 모두가 건강하게 웃으며 살수있는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망의 샘터 후원자분들 늘 건강과 사랑이 함께하시기를 기도 드리며 사랑 합니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내일모래면 6월!!
이젠 백신이 나오길 간절히 빌뿐...
아직도 뭔가 꿈같은 일들이라 생각되고 내일이면 일상으로 복귀될거 같은 믿기싫은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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