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수경님.. 이제야 답변을 올리게 되서 정말 죄송해요~
전화를 드렸을때 소중한 자료 알려주셔서 감사했구요, 또 자료 받으신후 저희 어려운 실정 이해하시고
바로 후원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노숙자 지원봉사를 같이 가자고 하였을때도 흥쾌히 충청도에서
용산까지 이른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나와주신다니.......
너무너무 감동했어여~~!!!
낼모레면 뵙게 되겠지만, 전오늘부터 수경님 만날 생각에 가슴이 벅차네요.
전화봉사 드리면서 때론 기쁘고 좋아서 울고 때로는 심하게 박대하시는 후원자분들 때문에
초심의 마음에 상처도 입지만 수경님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후원자님을 대할때마다 부끄럽습니다.
더 열심히 그리고 더 자세를 낮춰서 봉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 보내세용~~⌒⌒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