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 많이 덥네요....
사실 선생님께 자료 보내드리면서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보니 솔직히 좋은 뜻에서 보내드리는 자료지만 의심들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얼마전 저희 아이들을 데리고 충남아산에 있는 사랑의 집 에덴에 봉사갔다가 딱한 실정을 보구 그냥 지나칠수 없는 맘에 봉사를 시작했는데 제가 그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못드리지만 이렇게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는 분들덕에 그나마 보람을 느끼고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에 후원자분중에 아이들옷을 도움주시겠다구 해서 사랑의 집 에덴에 다녀왔습니다...
선생님과 같은 분들이 좀더 많이 계시길 바라지만 많이들 인색해져 가는가 현실인거 같아요...
암튼 선생님 문자도 보내주시구 글도 올려 주셔서 너무 많이 감동했습니다...
화이팅!!!!!
다음에 다시 안부전화 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