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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끝을 잡고

  • 작성자: 임현숙
  • 작성일: 05-10-24 21:20
  • 조회: 1,149회

본문

요즘 저는 이일을 하면서 밝은 날도 있고 어두운 날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여러 후원자님 덕분에 어두움속에서 밝은 빛을 찾았습니다.
어느 후원자 분은 오히려 후원을 해 주시면서 저롤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이또한 후원자 선생님들이 저희 봉사들에게 밝은 미소를 잃고 있는
소망의 샘터 식구들한테 사랑을 전달하라는 메세지로 들렸습니다.
오늘은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신다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샘터식구
들의 마음을 더 따사롭게 해주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어느분은 정말 부끄러워서 너무나 작은정성이라 미안하다는
선생님들도 계셨고 지난주에 홈페이지를 살펴보시고 후원해주신분 중에서
메세지만 남기시고 연락처를 남기시지 않아 제가 애타게 찾았거든요 오늘
무심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이얼을 돌리고 오랜만에 전화드립니다.
그순간 그분이신거예요. 저는 깜짝 놀라면서 제가 선생님과 숨바꼭질
했어요 선생님이 너무 꼭꼭 숨어계서서 찾을수가 없다가 이제서야 제가
먼저 찾았어요 그랬거든요 너무나 반갑더라구요.
도움의 손길은 먼데 있는건 아니라구 생각해요 그리고 내가 남을 돕는것은
나중이라는 단어는 점점 더 멀어지는것 같은 느낌을 저역시 받았거든요.
소망의 샘터의 따뜻한 손길은 가까이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항상 저희 샘터 식구들 잊지 말아주세요. 저희도 열심히
후원자 선생님께서 후원의 손길을 주시는 만큼 열심히 돌봄과 섬김으로
하루하루를 지키면서 살아가렵니다. 후원자 선생님들 항상 행복하세요.

이석규님의 댓글

이석규

고마우신 말씀이에요. 저도 다른 후원자님들 처럼 성실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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