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이 있었군요..^^
- 작성자: 홍완선
- 작성일: 05-11-26 16:59
- 조회: 3,4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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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조미혜 봉사자님께서 전화주셨을때,
또 보험가입이나 물건파는 전화란 생각에 대충대충 끊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얘기를 들어보기 너무 좋은 일 하시는 분이라 차마 끊지 못했습니다.
어제 동사무소로 온 소포는 잘 받아보았습니다. 정성들여 쓰신 편지도 잘 받았구요.
제 자신이 좋으신 부모님 만나 호강하고 이제껏 잘 살아왔다는 생각에 너무 부끄럽더군요...
제가 아직 수습사원이라 월급이 그리 많지 않아서 소망계좌를 기탁하고 싶은데 여유가 되지 못해서
사랑계좌로 보내드립니다.
주5일제 근무라 주말에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데 길이 있는지 알고 싶네요.
내년이면 수습생활도 끝나게 될거 같은데 그때되면 작으나마 조금씩 기부하겠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작아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네요.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챙겨가시면서 일하시고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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