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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천사들의 손길

  • 작성자: 임현숙
  • 작성일: 05-10-19 21:43
  • 조회: 1,3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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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뜻밖에 경찰서에 계신분들과 여러차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처음엔 괜실히 봉사를 하면서도 죄짓는 느낌으로 가슴이 조리곤했답니다. 하지만 그분들의 친절한 말씀과 격려 저에게는 많은 힘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오늘은 대학생분들과도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어느 대학생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건 알지만 얼마 있으면 군대에 입대한다고 다녀와서 도와주시겠다는분도 계시고 또 어느 대학생은 조금이라 정말 부끄러워 내 놓을수가 없다고 말씀해 주신분도 계십니다. 전 이 모든분들이 천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 가진것을 나누어 베풀수 있다는 마음 정말 따뜻한 손길입니다. 앞으로도 소망의 샘터 많이많이 기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석규님의 댓글

이석규

경제가 어렵고 정치가 어지럽고 해도 임현숙님처럼 봉사하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아직까지 사회 일각이나마 따뜻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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