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기도 해 주세요.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22-11-10 22:19
- 조회: 4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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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을 동거동락하면서 생활하던 이 ㅇㅇ 어르신이 갑작스런운 췌장암 발견으로 청천벽력 같은 시한부 삶을 판정 받아 가족 모두가 마음을 아파하며 우울한 나날을 보내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그동안 아파 본적없이 건강했던 이 ㅇㅇ 어르신은 요즘들어 소화가 안된다며 동내 한의원,병원을 다니며 매 끼니를 잘 드시더니 체중이 줄어 들어 고양 명지병원에 종합 검사를 해 보니 췌장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아 제 3 소망의 샘터 가족들을 마음 아프게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위로할 수 없는 안타까움 속에 마음에 눈물을 흘려 보지만 어째 이런 시련을 격어야 하는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이 ㅇㅇ 어르신에 지금 심정을 헤아릴수 없지만 하루하루 보내는 시간들이 얼마나 힘들까 하는 마음에 옆에서 보는 나의 고통 감뇌할 수 없어 글을 올려 봅니다.
암에 걸려다는 심적 불안감,허망감,말로 다 이루지 못하는 막막함과 슬픔,항암 치료를 하며 겪는 여러 부작용, 지금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날들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두렵습니다.
이 ㅇㅇ 어르신은 그동안 식사도 잘 하시고 일상 생활도 빈틈없이 하루하루를 형제들과 여유를 가지며 생활 하시며 심각성을 모르고 지낸 일들을 이제 너무 늦은것을 후회 해 봅니다.
췌장암에 대한 상식을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조치를 취해할 수가 있었을까?, 의문을 가져 보지만 본인이 항상 괜찮다며, 걱정하지 말라며 당신이 알아서 한다는 말만 믿은것이 잘못임을 깨달아 봅니다.
병원에 다니며 전문이가 전하는,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보니 나중에 진행된 후에 발견되면 이미 치료가 어려워 생존율이 낮은 암이라고 합니다,
이제 내가 이 ㅇㅇ 어르신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정리하면서 마지막까지 병원 치료는 물론 한끼의 식사도 췌장암에 좋은 음식이 무었이 있는지 알아 보면서 해 드려야겠다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그리고 위로하는 말들은 많으나 마음으로 전하며 다시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방법을 생각 해 본다.
마지막 이 ㅇㅇ 어르신에 가족들을 찾아 생존에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동안 아파 본적없이 건강했던 이 ㅇㅇ 어르신은 요즘들어 소화가 안된다며 동내 한의원,병원을 다니며 매 끼니를 잘 드시더니 체중이 줄어 들어 고양 명지병원에 종합 검사를 해 보니 췌장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아 제 3 소망의 샘터 가족들을 마음 아프게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위로할 수 없는 안타까움 속에 마음에 눈물을 흘려 보지만 어째 이런 시련을 격어야 하는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이 ㅇㅇ 어르신에 지금 심정을 헤아릴수 없지만 하루하루 보내는 시간들이 얼마나 힘들까 하는 마음에 옆에서 보는 나의 고통 감뇌할 수 없어 글을 올려 봅니다.
암에 걸려다는 심적 불안감,허망감,말로 다 이루지 못하는 막막함과 슬픔,항암 치료를 하며 겪는 여러 부작용, 지금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날들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두렵습니다.
이 ㅇㅇ 어르신은 그동안 식사도 잘 하시고 일상 생활도 빈틈없이 하루하루를 형제들과 여유를 가지며 생활 하시며 심각성을 모르고 지낸 일들을 이제 너무 늦은것을 후회 해 봅니다.
췌장암에 대한 상식을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조치를 취해할 수가 있었을까?, 의문을 가져 보지만 본인이 항상 괜찮다며, 걱정하지 말라며 당신이 알아서 한다는 말만 믿은것이 잘못임을 깨달아 봅니다.
병원에 다니며 전문이가 전하는,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보니 나중에 진행된 후에 발견되면 이미 치료가 어려워 생존율이 낮은 암이라고 합니다,
이제 내가 이 ㅇㅇ 어르신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정리하면서 마지막까지 병원 치료는 물론 한끼의 식사도 췌장암에 좋은 음식이 무었이 있는지 알아 보면서 해 드려야겠다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그리고 위로하는 말들은 많으나 마음으로 전하며 다시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방법을 생각 해 본다.
마지막 이 ㅇㅇ 어르신에 가족들을 찾아 생존에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서영은님의 댓글
서영은
지난달 점심봉사 후 잠깐 형제님들의 부업을 도왔습니다.
그 때 아저씨옆에서 도와 드렸었는데...아저씨 한 손으로도 얼마나 빨리 움직이시던지
두손으로 하는 저보다 훨씬 빠르게 하셨습니다.
마치 달인처럼 나사못 여섯개도 한번에 정확하게 집으시더라구요.
부디 남은시간 행복하시고 고통없기를 바라며..,
또한 수고하실 원장님의 건강도 함께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