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 부끄럽네요
- 작성자: 최경화
- 작성일: 06-08-04 16:47
- 조회: 1,1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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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늦은 인사라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가끔씩 전해주시는 안부인사에 문득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진작에 비피해는 없는지 안부 전화라도 했어야 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참~~ 죄송합니다.
장마 끝난후 너무더워서 어떻게 지내세요?
시원한 에어컨아래서 일하는저희는 문밖에나가는것도 '헉' 놀라며
진져리 치는데 냉방시설은 잘되어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항상 안부전해주시는 류정숙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신을 돌아볼 시간도 갖게 해 주시거든요
그럼 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류정숙님의 댓글
류정숙늘 힘이 되어 주시는 최경화님! 다행히도 저희기관에 장마피해는 없었지만 요즘처럼 폭염이 연이어지는 날엔 냉방시설이 전혀되지 않는 우리사랑의집 식구들... 불편한몸이기에 마음대로 움직일수없어서 목까지 꽉~~차오르는 숨을 그냥 참고 견뎌야 하기에....그져 이 더위가 빨리 누그러들기만 기다리네요. 그래도 마음 써주시는 선생님이 계서서 많이 위안되고 희망을 걸어봅니다. 최경화선생님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구요 항상 샘터식구들 지켜봐주시고 많이 많이 응원 해주세요.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