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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작성자: 차지연
  • 작성일: 06-08-23 21:35
  • 조회: 1,5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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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것 같은데 시간내셔서 후원도 해주시구.. 이렇게 글도 남겨주시고...
너무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묻지도않고 바쁜시간에 불쾌할수도 있는전화 드리는 것이라....
싫은소리 듣고 혼날각오야 항상 하고있지만...
매번 적응이 안되고 상처가 생기는것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제일힘들고 속상한것은... 약속해주시고 마음이 변하시는분들...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는것이지만.. 제일 힘이 빠지지요...^^
그래도 다시또 전화할수 있는것은 정말 힘든상황이신줄 아는데도 손길을 열어주시는 너무큰 마음을 가지고 계신분들 때문이지요.
저희야 하는것이 있겟습니까.
샘터식구들 소식을 전해드리는일이 고작인것을...
저희가 능력이 되어서 정말 이런곳에 관심없으신분들을 설득해서 눈길을 돌릴수 있게된다면 정말 큰일을 하는것이겠지만... 한분한분.... 선생님도 그러시지만.... 마음이 있으신분들을 찾은것 뿐이잖아요.
저에게 정말 능력이 있어서 연결되시는 분들 모두가 관심가질수있도록 되었으면 좋겠어요^^

늦더위가 다음달 초까지 계속된다는데... 항상 건강조심하시구요...
조금더 힘내셔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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