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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비행기를 탄 우리 형제들...소망의 샘터 한분한분 잊지 않겠습니다.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23-04-25 19:10
  • 조회: 1,085회

본문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하루를 생각한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20일로 지난 1991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그래서인지 각 장애인단체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축하공연과 각종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예술단, 장애인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 등을 시작으로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여러 곳에서 진행  되었다.
그리고 제3 소망의 샘터 형제들에게도 소망의 샘터 후원회와 봉사자분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잊지않고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늘 함께 곁에서 위로와 희망을 주시며 이웃사랑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
4월의 막바지 봄날, 따뜻한 봄과 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잊지않고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심에 또 한번 머리 숙입니다.
저의 형제들을 위해 보내주신 후원금을 위로로 삼아 그동안 코로나로 세상밖 구경 한번 못해 아쉬웠는데, 제주도 여행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 왔음을 전합니다.
오랫만에 나들이라서 그런지 출발하기 전날부터 잠을 설친 형제들은 생전 비행기 한번 타보지 못한터라 불안과 궁금증에 잊지 못할 제주여행에 많은 추억과 이야기꺼리를 듬뿍 담은 소식을 전합니다.
그리고 제3소망의 샘터에는 봄 맞이 집단장을 형제들과 화기애한 분위 속에서 어우러져 집안 구석구석 대청소, 휑 하던 생활관도 이쁘게 꾸미며 변하고 있는 소식도 전합니다.
소망의 샘터 가족이어서 항상 즐겁고 행복 합니다.

박미영님의 댓글

박미영

처음타본 비행기 어떠셨나요?행복한 마음으로 다녀오신 제주도 여행~그동안 코로나로 외출도 못하셨는데~샘터식구들 정말 좋으셨겠어요~저희는 조만간 맛있는 식사 봉사 가겠습니다~샘터식구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최옥숙님의 댓글

최옥숙

위로와 격려 말씀에 우리 형제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꿈과 희망을 가지며 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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