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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작성자: 한상빈
  • 작성일: 23-03-21 12:30
  • 조회: 188회

본문

잘 지내고 계시나요?
어느덧 꽃 피는 계절 봄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춥고 길었던 겨울이 가고 봄바람이 살랑 부는 것이 에덴 운동장에
잠깐 앉아 있어도 따뜻한 햇살을 듬뿍 맞으니 몸의 활력이 돌고 충전되는 기분이 듭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상황 속에서 매번 똑같고 답답한 생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변화된 계절과 날씨로 일상 안에서 작게나마 막 올라오고 있는 꽃들과 산에 있는 푸른 나무들을 보며 오순도순 수다도 떨고
자전거도 같이 타며 그저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이러한 긍정의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들을 모두 버텼고 소망의 샘터 목사님, 선생님, 후원자, 봉사자님 덕분에 또 버텨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봄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기운과 희망들이 우리들의 몸과 마음에도 가득 차길 기대해 봅니다.
아직 일교차가 있으니 감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에너지 가득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서영은님의 댓글

서영은

오늘은 반팔 입어야 할듯 날씨가 따뜻해요.
이런날엔 에덴식구들 마당에 옹기종기 모여 햇님보며 놀고 있을것 같은데...??
15년전쯤엔 마당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가을엔 운동회도 하고 했는데...이젠 얼굴보러 가기도 어렵네요.
그럴 날이 오겠지요?
원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모든 선생님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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