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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힘들었던 한해 '식지않은 사랑' 전하는 소망의 샘터 봉사자분들.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22-12-23 07:49
  • 조회: 784회

본문

또 한해를 보냅니다.
묵은 달력 떼어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지난 한해를 기억합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壬寅)년의 마지막 달이 지나고, 시간의 섭리에 따라 새로 맞이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癸卯)년 달력을 보니 흘러가고 있는 세월이 전광석화(電光石火)처럼 빠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올 한해 제3 소망의 샘터에는 오가는 이,새로운 식구도 늘고,병마와 싸우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형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로 집안이  한 해 동안 겪어온 갖가지 사연, 깊은 추억들과 함께 새해에 가다듬고픈 ‘꿈’과 ‘희망’을 듬뿍 담아봅니다.
그리고 제3 소망의 샘터 형제들을 위해 정신적,물질적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소망의 샘터 후원자를 비롯한 봉사자분들에 식지 않는 사랑도 기억 합니다.
비가 오고 눈이 내려도, 더워도 추워도, 늘... 언제나,제3 소망의 샘터에 형제들에 일상을 묻고 안부를 전하며 우리 겯에 머물러 주어 꿈과 희망 전하는 마음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겨울 내내 건강하게 지내라며 김장김치 담아주고, 추워진다며 월동석유 보내주신지 엊그제 인데, 어제는 식료품을 비롯한 쌀,라면 등을 보내 주시니 고마움도 기억 합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 한해 소망의 샘터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후원자,웃음과 용기를 듬뿜 담아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자분들 "참 희생"에 머리 숙여 조아립니다.
우리는 약속 합니다.
새로 맞이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癸卯)년에도 지난 한해와 같이 제3 소망의 샘터 형제들은 안정 된 사회 정착을 위한 노력은 물론 꿈과 희망을 가지며, 이웃들에게 어려움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할것을 다짐 합니다.
늘~~~소망의 샘터 가족들이 있어 고맙고 따듯한 사랑에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류혜원님의 댓글

류혜원

원장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형제들 중에 항암치료받으시는 분도 계신다고 하니  듣는 우리도 마음이 힘든데.... 같이 생활하시는 식구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모두들 한마음으로 좋은결과 있길 기도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서영은님의 댓글

서영은

형제들 식사, 빨래, 부업, 병간호...,
휴~감히 생각족차 어려운 일들을 원장님 , 회장님 두분이서 동분서주하시며 하루를 한달처럼 사시는게 안보고 있어도 눈앞에 훤합니다.
왜 그렇게 어려운 일을 자처해서 하시는지 짧은 제 소견으로 절대로 이해 되지 않는 일을 20여년동안 해 오셨으니....
이제 원장님 회장님은 예전의 모습도 건강도 예전의 것이 아닙니다.
부디 두분 건강 잘 챙겨가시면서 지내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s57님의 댓글

cos57 댓글의 댓글

하루하루 살기가 힘들어도 용기를 내어 봅니다.
우리 곁에는 사랑과 용기를 주시는 분들이 있어 희망을 봅니다.
올 한해 소망의 샘터 가족들 모두가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하며 ,2023년에는 모든분들이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 합니다.
그리고 어려울 때 오래도록 동행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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