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소망의 샘터 목사님, 선생님, 모든 샘터지기님들 안녕하시죠?

이 곳 에덴 앞의 너른 논에 반듯하게 심겨진 연두빛 모들이 점점 진하게 성장하며 6월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자연과는 다르게 우리 마음속에는 사랑의 따스한 온기를 잃게 하는 바이러스가 코로나19의
공포보다 무섭게 퍼지고 있는것은 아닐까? 조심스레 걱정을 해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반가이 오가며 소중한 추억을 나눈 모든 날들이 일상의 기적이였습니다.
기적의 날들이 다시 오리라 믿고, 비록 이 어두운 시기도 분명 성장의 시간이라 힘을내며
에덴은 침착하고 고요히 하루하루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예방주사도 없고 면역도 생기지 않는다고 다들 두려워 하고 있지만....
극한 상황 속에서도 샘터 지기님들의 사랑과 기도, 에덴 가족의 티없는 웃음과 소박한 기다림이
분명히 마음의 면역이 되어 마지막 까지 굳건히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다시 만날 날까지 마음모아 많이 힘내주시고....모든 선한 일들에 축복 넘치시길 기도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