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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물어가네요

  • 작성자: 차지연
  • 작성일: 06-12-30 20:25
  • 조회: 935회

본문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고있네용
올해 하시는일들이 잘되시고계시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어엿하게 자신의 일을 몇년씩이나 유지해오시던분들이 사업을 접으시고....
잘다니던 회사에서 사정이 안좋아져 갑자기 실직상태에 들어가신분들..
일은많아 바빴지만 수금이 안되어 애먹고 계시는분들....
병마와 싸우고 계시는분들.... 도 너무 많으시구요
무척이나 힘들었던 해였던것같습니다.
힘들어서 가정을 돌보시기에도 바쁘실텐데 여지없이 겨울되면 더욱 어려운 저희 샘터를 걱정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이렇게 힘든겨울 그래도 조금은 마음편히 걱정을 덜수있네요
전화드리면 예전보다 힘이 없어진 목소리로 많이 안좋아지셨다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마음의 여유를 되찾게해주어서 고맙다시는 선생님들께 죄송스럽고..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다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에 좋은결실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아프지마시구요.. 매사에 조심하시구요.. 조금씩 힘든일 계셔도 한걸음 뒤로후진해서 이보전진 하세요^^

그리고................
암투병끝에 12월에 떠나신 서재걸 선생님...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떠나신 박창환 선생님
따뜻한마음을 가지고 계시기에 좋은곳에 가셨을거라 믿어요.......
너무도 기억에 남는분들이시기에.......
다같이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내몸이 힘든것은 버틸수있지만. 가족이 아파서 힘드어하는걸 보면 내몸아픈것보다 더욱 힘들지요.
손녀가 소아암에 걸려 가족들이 모두 힘들어 하고계시는 이길순선생님 ... 힘내시구요
손녀가 빨리 낳아서 건강하게 뛰어놀았으면 좋겠어요
제발..... 모두들 건강하세요.
경제적으로 힘든건 잠시지만... 또다시 기회가 찾아올수있지만...
건강을 잃으면 좋은기회가와도 잡지 못하잖아요
2007년은 모두들 건강합시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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