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득한 경화선생님 ~
- 작성자: 류정숙
- 작성일: 07-12-01 17:17
- 조회: 9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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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들을 일일이 만나뵙지는 못하지만 일년에 두어번정도 전화 드려
안부도 엽쭙고 도움부탁도 드리고하는데.
가끔은 선생님들께서 많이 편찮으셔서 한동안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또는 울 자식늠 결혼시켜서 올해 손주봤어~~ 하시며 자랑하시는 선생님...
간혹은 "우리 아버님 돌아가셨어요.내일이 기일이내요" 하시는 가슴 쿵! 내려앉는 소식들...
사람 사는 세상이라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늘 건강하셨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빌어보게됩니다.
최경화선생님 아마 내 마음의 기둥처럼 나도모르게 지지하게된 부분들을 잃어버린듯 허탈하고
가슴이 많이 아리고 무너져내리시죠?
아마 돌아가신분도 선생님의 따뜻한 손길에 가슴에 사랑을 가득담고 가셨을거예요.
힘내시고 변덕이 심한 겨울날씨에 건강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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