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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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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것은 흐르는 데로

  • 작성자: 조성수
  • 작성일: 07-11-20 15:28
  • 조회: 2,512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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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2007년도도 한달 남짓 남았네요
소망의 샘터에서 이름없이 일하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경제는 점점 어려워만 가는데 나 살기도 버거운 시대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소망의 천사님들
저는 소망의 자원봉사자라 부르기 보다 소망의 천사님들로 부로고 싶군요
그저 흐르는데로 흘러가며 살면 되건만 누가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겠습니까
그래도 뜻이있어 어느 식구가 쌀이 떨어졌다하면 두말없이 달려가는 천사님들
90이 넘은 할머님들을 자식들조차 왜면하며 떠났건만
우리 소망의 천사님들은 아무댓가 없이 돌보는 이런 일들을 누가 알아 주리요
아마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아실겁니다
이번 겨울에도 우리가 모르는 이들이 추위에,배고픔에 시달려 죽어가는
이름없는 이들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것에 자족하며 살아간다면
아마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소망의 천사님들 힘 닿는데까지 봉사하시다 보면 그 복이 여러분에게 임할 것입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봉사를 해야겠지요
아무쪼록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 합니다
주님의 사랑안에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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