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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곱게 물든 11월~

  • 작성자: 류정숙
  • 작성일: 07-11-09 15:40
  • 조회: 968회

본문

눈길이 닿는 곳 마다 단풍이며 낙엽이 곱게 물들어가는 11월이네요.

오늘 저녁 독거노인댁 할아버지,할머님들 모시고 식당에서 고기 파티 하기로했어요.
전날 각 노인분들댁에 전화드려 5시쯤에 모시러 갈테니 꼭 집에 계시라고 당부 말씀도 드리고...
할머님들 고마움과 미안함이 섞인 목소리고 "고기 안먹어도 되는데.괜찮어~....."
"많이드시고 늘 건강만하세요~~"

내일은 우리 장애우들이 있는 사랑의집에서 겨울추위에 다른건 다 제쳐두고라도 난방비걱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일일찻집을 합니다.
짧지않는 겨울이지만 올 겨울은 꼭 따뜻한 방바닥에서 우리 장애우들이 지낼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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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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