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작성자: 김동원
- 작성일: 08-09-01 17:30
- 조회: 1,1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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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집 에덴입니다.
잘 올라가셨어요?
아직도 저희집 벽에 생일 플랜카드, 장식 풍선이 붙어 있어요. ^^
당연히 선물받은 옷도 안 벗고 입고 있구요.
몇일 후엔 추석인데 식구들과 어떻게 지낼까? 생각하던 중에 식구들 몸에 맞춘 듯 잘 맞는 기쁜 선물 받고 소망의 샘터 식구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순영언니는요~ 옷을 벗어서 머리 맡에 두고 있다가 오늘 아침 다시 입으며 " 이쁘죠?" 이렇게 묻기까지 하던걸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후아~ 몇일 후에는 추석입니다.
저희는 많은 것을 못드려요~ 그냥 저희들의 따뜻한 마음만 한 보따리 행복하시라고 쏙~ 텔레파시로 보내드릴께요 ^0^ 즐거운 한가위, 행복하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세요~
임현숙님의 댓글
임현숙
늘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무거운짐을 두고온거 같아서
개운치는 않네요..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고 자주 방문하여 함께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원장님? 아님 선생님?
저희들 아이들에게 새 옷을 골고루 선물하고 얼마나 기쁘던지....~.^
31명 각자의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옷을 고르기 위해 다니다 보니.....
늘어난 짐에 다리까지 많이 아프더라고요.ㅎㅎ
역시 고생한 보람이 있었던건
좋아하는 아이들과 어른들께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쁘고
새삼 느낀 것은 우리 하늘이랑 미라가 그렇게 예쁘고 잘 생겼었는지 모르고 있었다는 거......,
한편엔
새 옷에 관심 없는 아이들…….
아니 새 옷이 먼지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차라리 맛있는 케이이나 더 실컥먹게 할 걸 그랬나…….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지요.
달콤한 케이크!
상큼한 과일!
모두가 부드러운 손길이 있어(선생님두분,원장님,사모님) 느낄 수 있는 평화로움이 아닐까 생각 되요…….ㅎㅎ
추석명절 잘 보내시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