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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기도하며..

  • 작성자: 강대현
  • 작성일: 08-08-26 19:12
  • 조회: 2,010회

본문

오늘 오후 따뜻한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2년전 어느날 이 후 또 다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소망의 샘터입니다."
불연듯 스치는.... 2년 전 어느 날 바쁜 일상 속에 그냥 지나쳐버리고야 만 도움의 손길이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해 보면 보이스 피싱이며, 각종 사기 행각들이 난무하여 낯선 전화는 무조건 경계하며 받는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홈페이지를 확인해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씀드린 후 어드덧 2년이 훌쩍지나버렸네요.. 존칭으로 선생님이라 불러 주시는 모습에 참으로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부끄럽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을 나누며 실천하는 여러분분들이야 말로 선생님, 스승님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끄러운 마음에 조그마한 도움의 손길이나마 내밀어 보고 내색하지 않으려 했지만 다행이도 주위에 계시는 직장 동료 분들께서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주시겠다 하기에 그 분들에게도 힘이 되고자 몇 자 끄적여
봅니다. 보잘것 없었던 저의 조그만 도움의 손길에 힘을 보태 주신 "최영순", "여길수", "김수빈", "이승철"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님의 참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여러 선생님들과 형제 자매 분들과,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내며 싸우고 계시는 소중한 형제 자매분들께 주님의 사랑이 깃들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기회가 되어 여러분들과 몸으로 부H히며 사랑을 실천하는 그런 기회가 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조진희님의 댓글

조진희

^^ 선생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해외출장을 다녀오신날이라 많이 피곤하시고, 신경 쓰실일도 있으셨을텐데....방명록 글까지 남겨 주시다니 .... 저. 감동먹었습니다.^^*
월급쟁이라 많은 도움은 힘들다 하셨는데, 주변분들의 힘도 모아 주시고.
우리 강대현선생님은 너무 멋진 분이신거 같아요^^
함께 힘을 보태 주신 네분께도 감사 또 감사드려요.

다가오는 추석명절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행복가득한 시간되시구요...
새콤달콤한 과일 많이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구요..
한번씩 오셔서 좋은글도 남겨 주시구요..^^

따뜻한 마음....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임현숙님의 댓글

임현숙

강대현 선생님? 함께 봉사하고 있는 임현숙 입니다.
글내용.. 정말 봉사하는 자들한테 많은 힘과 되는거 같아 흥이 납니다.
선생님의 기도내용이 저희 아이들한테는 추석명절 제일 큰선물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대현님의 댓글

강대현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비록 먼 곳에 떨어져 있을 터이지만 항상 여러분과 같은 마음일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김명지님의 댓글

김명지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힘이 되는 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샘터에서 봉사활동 하면서.. 세상은  참 따스한 분들이 많이 시구나..실감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자주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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