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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세요!!!! 달려갈께요..

  • 작성자: 임현숙
  • 작성일: 08-09-08 09:59
  • 조회: 935회

본문

9월9일 내일은 우리 봉사자들과 함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뵈려 합니다..
자주 뵙진 못해도.. 늘 기다리시면 반가워하시고~~ 눈시울.. 에이?? 저두 눈물이 저절로
후원자선생님들의 손수 농사지으신 고구마.. 감자.. 쌀.. 우리 소망의샘터 가족들과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희들은 단지 배달의 기사일뿐입니다.. 늘 고마워 하시고 늘 잘먹겠다고..
방문하면서 우선 어르신들.. 별일 없으신지.. 말씀을 하시면 듣고.. 걱정도 함께 하고 나눌수
있는 사랑이라면 함께할수 있는 우리들과 주위에 우리에게 털어놓고 말씀을 하실수 있는
그런분들이 계셔서 달려갈수 있었던건 아닌가 싶네요..

많이 기다리실텐데.. 조금만 기다리세요.. 내일 얼른 달려가서 보고픈 어른신들 만나러 갈렵니다.
아무래도 갈때마다 어르신들 좋아하는 음식들.. 싸면서도.. 별일 없으셨겠지..
편찮으신데.. 어찌 지내셨을까? 자주 못가서 혹 삐치진 않으셨을까??

추석명절이 얼마 남지 않아 더 외로우실텐데.. 가족들도 없는 그분들에게도 얼른 많은 가족들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인데 좋은날이 오겠지요???

친정엄마가 시집간 딸에게 음식을 싸주듯.. 정성껏 음식과 필요한 물건을 준비를 해서 달려가려
합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저희들도 얼른 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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