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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09-05-26 00:37
  • 조회: 970회

본문

안녕하세요. 일산 소망의 샘터최옥숙 원장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여름인것 처럼 더운데 서영은 과장님과 소망의 샘터 선생님들 모두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보내주신 과자와 기저귀, 슬리퍼를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잖아도 우리 형제들 슬리퍼를 사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형제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보내주신 슬리퍼와 같은 걸 몇개 더 사려고 일산 이마트를 가서 열심히 찾았는데 없어서
김포공항 이마트에 갔더니 거기에 보내주신 슬리퍼와 꼭 같은게 있더라구요.
모자르는 몇개를 더 사서 형제들 모두에게 똑같이 신기니 참 좋았습니다.
과자는 한사람당 몇개씩 나눠주고 며칠 후에 먹이려고 몇개는 남겨놨어요.
그리고 오늘 저희들은 보내주신 기저귀를 가지고 실로암 노인요양원에 가서 봉사하고
선물로 드리고 오니 얼마나 마음이 뿌듯했었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형제들 어깨가 으쓱했거든요
과장님과 소망의 샘터에서 보내주신 것이지만 저희들 손으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했구요.
우리도 빨리 성장해서 우리 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해 나누고 섬기고 싶어요,
서영은 과장님, 그리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주시는 그 사랑 가슴에 담아 더 열심히 형제들 보살필께요.
감사합니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똑같이 나누다 보니 식구 모두 신을 개수도 안됐네요.ㅠ.ㅠ
에궁....죄송~~
여름엔 아무래도 슬리퍼가 최고져....ㅎ
다음엔 꼭 식구 수만큼 보내드릴게요.
점점 더워지네요.
모두모두 잘 지내고 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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