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합니다.

방명록

  • Home
  • 방명록
  • 방명록
방명록

일산소망의샘터사람들 봉사활동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09-08-12 02:07
  • 조회: 2,309회

본문

안녕하세요. 자주 들러서 소식 드린다고 하는 것이 늘 마음뿐이고
이번에도 역시 게으름을 피워 이제야 소식 올립니다.
과장님 그리고 소망의 샘터 모든 선생님들 더운 날씨 잘 지내셨는지 그리고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저희들은 그동안 매우 분주하고 바쁜 날들을 보냈습니다.
우리 일산 소망의 샘터사람들이 성지요양원이라는 곳이 새로 개원을 해서 그곳의 이사를 도왔고 몸이 좀 성한 형제들이 성지 요양원에서 매일 봉사하기로 결정을 하고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늘 받아만 왔던 사랑을 이제 조금이나마 갚기 시작한 것이지요.
김민완 군은 성지 요양원에 김현승 군은 실로암 요양원에 매일 출근을 해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답니다. 이전에는 감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을 이루어 낸 것이지요.
그들이 속히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소원합니다.
그들이 나눌 수 있기까지,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세워지기 까지는 소망의 샘터와 서영은 과장님 덕입니다.
그들이 소망의 샘터에서 주시는 그 사랑에 감동을 받아 조금씩 변화되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리고 지난 주에 아쉽지만 우리 식구들 중 밖에 나가서 일하는 친구들과 병원에 입원해 있는 친구들 빼고 집에 있는 친구들하고 을왕리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어찌나 좋아하던지 잠 잘했다 싶고 도움 주신 과장님과 소망의 샘터에 깊은 감사함을 전합니다.
우리 식구들 많이 모자르고 부족한 친구들이지만 하루 속히 사회의 일원으로 세워져서
과장님과 소망의 샘터,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의 보람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봉사활동, 물놀이 사진을 많이 찍어 왔는데 비번을 또 까먹어 갤러리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늘 귀한 사랑 주심에 감사하며 건강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아~~
정말 좋은 소식들을 전해주시는군요..
모든 게 다 전도사님의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기다려주신 결과라 생각해요.^^*
사람이 아님 몰라도 그 정성을 모른다면 말이 안 되죠.
아무튼 전도사님과 목사님의 식을 줄 모르는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우리 형제들도 자신이 필요한곳이 있다는 것에 무척이나 감사하고 행복해 할 거 같네요.
앞으론 이보다 더한 큰 기쁨이 있으리라 믿어요.^ㅡㅡㅡ^
계속해서 힘내시고…….
참 8월24일(월요일)에 아이들이 지내는 사랑의집에 가는데 시간 되시면 형제들과 함께 갈까요?
우리 가서 닭죽해먹으려구요.
시간 되시면 연락주세요...^^*
늘 수고하시는 전도사님과 목사님도 건강조심하시고 형제들도 건강하시길....
감사합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